진찰의 순서를 기다리다 리차드에게 말을 걸어오는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2~3개월의 시한부 생명의 스텔라였다. 리차드와 스텔라는 버스를 타고 해안을 달리며 스텔라는 어릴 때 어머니와 사별하고 애인과 함게 가출한 아버지를 찾아 헤매는 고독한 소녀라는 것과 리차드는 클럽의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서로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아버지가 파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스텔라와 리차드는 창문 밖으로 비친 광경은 그녀의 꿈을 짓밟고 마랐다. 리차드는 스텔라를 위로하고 스텔라의 사랑에 의해 리차드는 "스텔라에게 바치는 콘서트"를 파리 교향악단에 의해 연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리차드가 사다준 하얀꽃의 드레스를 입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콘서트」를 보겠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