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호노루루의 미합중국 태평양 함대 진주만 기지 본부는 일본 해군이 새로운 작전을 개시하려는 암호 통신문 중에서 해군 정보국이 해독할 수 없는 말은 목표AF란 말이었는데 미군측에서는 처음 듣는 암호였다. 미국 해군을 압도하는 일본 해군이 기회를 타서 미국의 태평양 함대를 미드웨이로 유인해 내어 격명하면 일본은 태평양을 제압할 수 있으리라는 게 야마모도 장관의 결단이었다. 일본군 암호의 전문 해독으로 목표 AF가 미드웨이를 가리키는 것임이 밝혀진다. 야마모도 장관은 미드웨이 작전의 결행을 결단 1942년 5월 5일 이 작전의 실행을 명령했다. 미드웨이를 향한 미 일양함대는 은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함선 비율은 미국 1에 일본 4로서 미국의 승리란 생각할 수 없었다. 이 해전의 최후의 결전은 가이스 대령이 지휘하는 폭격기에 의해 발함 준비가 갖추어진 일본 연합 함대의 격침이었다.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끈 가이스 대령도 장렬한 최후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