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한 관료적인 나치스 당원 스트란스키 대위가 포위당한 한 로시아 전선에 도착한다. 그는 부하들의 무관심과 환멸을 이용 제 3제국 멸망 이전에 철십자 훈장에 매력을 가즌ㄴ다. 그러나 한 도전적인 스타이너라는 상사가 그에게 접근한다. 그들은 첫눈에 서로 점차로 치열한 반목의 복수로 화한다. 스트란스키는 자신의 모든 특권을 행사 스타이너를 파멸코자 한다. 그러나 그는 살아남는다. 아무도 그를 파멸시키지 못한다. 장교와 사병, 관료와 평범한 자, 나치당원과 순수한 독일인간의 싸움을 실제 전쟁보다 중요한 문제를 제시한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은 조건에서 서로 최후 대결을 하게 되는데 서로 멸망한다. “싸울 이유가 없는데...... 철십자 훈장도 역시 별것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