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준」은 명나라를 중흥할 계획을 세우고 보전현겹계를 통과할때 청나라 주구들의 습격을 받는다. 「혈리표」라는 자가 청나라 주구들을 도우니 「방평」「혐녀」일행은 고전끝에「방평」의 재치로 포위를 뚫고 탈출한다. 「방평」은 소림사에서 무예를 닦고있는 동생「방소청」을 만난후 장문인 법운대사를 만나 「주진준」을 구출할것을 상의한다. 방씨자매는 「주진준」을 구출하기 위해 호위무사 철장사와 같이 「박락」 저택에 잠입하나 함정에 빠진다. 철장사와 「일진풍」이란 협객의 도움으로 함정을 벗어나 방씨 자매는 「주진준」을 구출한다. 화가 난 「박락」은 소림사에 쳐들어가나 「범운」은 「주진준」을 비밀리에 부견으로 호송하고 대전의 대비를 하고 있었다. 혈리표의 주인공 「마옥령」은 소림비금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방씨자매는 「황두진」으로 「박락」을 살해하고 「범운」대사와 「마옥령」의 결전에 합세한다. 중상을 입은 「범운」과 「방평」은 「살점검」으로 「혈리표」를 격파하나 자신도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몸으로 무기를 막고 죽는다. 「범운」도 소림사의 한수 「달마절막주범」으로 마옥령을 죽이고 숨을 거둔다. 스승과 누나를 잃은 소청은 통곡하나 「주진준」은 무사히 목견성에 도착 오랑케에 대항할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