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 살인과의 하리는 동료인 후랭크와 작은 사건을 해결한 후 다시 술집에서 일어난 강도사건 현장으로 뛰게 된다. 현장에 도착한 하리는 흥분된 범인들의 허를 찔러 그들이 요구하는 차에 타고 상점 안으로 뛰어든다. 당황한 범인에게 하리는 총 마그남44가 불을 뿜어 사건은 끝난다. 이때 샌프란시스코 교외에 개스회사 검침원이 피살되고 순찰차가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날 밤 맥스휠을 리더로 하는 갱들은 순찰차를 이용하여 항구창고로 갔다가 순찰 중이던 후랭크에게 들키게 된다. 그들은 후랭크를 칼로 찌르고 도망한다. 다음날 빈사 상태가 된 후랭크를 병원으로 찾아간 하리는 악당들의 체포를 부탁하며 숨을 거두는 후랭크를 본다. 하리는 독자적 수사끝에 총격전을 벌이며 두목을 끝까지 추격하여 신영 바스카프의 위력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