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라스키」,「케이트」를 비롯 잠수부「한스」,「베일리」형제 일당은 노이마이어 광산의 자산으로 보관되어 있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에메랄드를 강탈해 호수 밑바닥에 집어 던져 놓는다. 시간을 기다려 수사가 흐지부지 되면 그때 꺼내어 분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성급한「베일리」형제와「한스」는 몰래 에머랄드를 꺼내려 호수에 들어갔다가 처참한 죽음을 당한다. 그러자 「딜러」,「라스키」,「케이트」세사람 사이에 지략 싸움이 전개된다. 이때「딜러」는 보물을 지키기 위해 50쌍의 면도날칼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살인고기 피라니아를 호수에 풀어놓자 순식간에 번식하여 수만마리가 되어진다. 「딜러」와 「케이트」는 독개스를 이용 피라니아떼를 쫓고 보물을 인향해 내나 폭풍으로 땜이 무너지는 통에 침몰하는 배 속에 라스키와 함께 갇히게 된다. 보물은 숨박꼭질 하게 되고 물은 피라니와 함께 마을로 흘러들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