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말 무렵 인도양에서는 독일군의 유보트로 인해 연합군의 선단이 한달 동안에 46척, 총25만 톤의 군함 및 선박이 격침 당하고 고역을 치렀다. 트롬되타라는 독일스파이가 고아에 잠입했고 영국에서는 선박 이동의 정보와 비밀송신기를 독일상선에 장치하고 정보를 송신했다. 칼캇타 특공대의 사령관은 지원군을 모집하게 된다. 지원군 18명은 2개반으로 나누어 인도에서 고아 가까이 있는 항만 코침으로, 또 한반은 낡은 보트로 칼캇타에서 고아로 향한다. 칼캇타 특공대의 사령관은 지원군을 모집하게 된다. 지원군 18명은 2개반으로 나누어 인도에서 고아 가까이 있는 항만 코친으로, 또 한반은 낡은 보트로 칼캇타에서 고아로 향한다. 칼캇타 특공대의 노 대원들은 독일의 상선과 송신기를 폭파시킴으로써 그 소임을 다한다. 독일에 정보를 제공하는 미녀 과부 크롬웰의 칼쓰는 재주와 그녀에게 밀착된 선장과의 사랑도 있다. 칼캇타 특공대의 작전은 2차대전사상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도 인간미가 넘쳐 흐르고 흥미를 안겨주는 작전으로 기록되었다. 영국의 군사기밀법에 따라 일찍 공개를 못했던 이 기상천외한 실화는 1978년에 와서야 일반 공개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