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 초자연의 능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는 포타라 궁궐의 전설적인 금항아리는 이미 백년전에 실종 되었다. 어느날 홍콩변호사 로빈슨이 포타라 궁궐에 와서 디라이 라마를 만난다. 그는 억만장자인 쇼우가 진짜 항아리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항아리가 있어야 할 곳은 이 사원이라고 역설한다. 디라이 라마는 항아리를 되돌려받기위해 그가 가장 신임하는 윙그라이를 홍콩에 보내 진짜 항아리뚜껑을 가지고 항아리의 가부를 가려내고자 한다. 그러나 종교적인 반대파 로우 화가 이 일을 알아차리고 전설상의 금 항아리를 통해 종교세계를 지배하려고 한다. 로우 화는 윙그라이가 가지고 있는 항아리뚜껑을 빼앗고자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못된 이들의 공격에 윙그라이는 그의 기지로 멋지게 대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