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여가수 코리는 집에 와서는 폰섹스 상대를 하여 돈을 번다. 어느날 고객중의 한 남자와의 전화를 받던 코리는 그 남자가 살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나 오히려 무시당한다. 그러나 신참형사 닉은 코리와 함께 주소를 알아내 찾아간다. 그리고 그 남자의 이름이 말콤이고 댄스교사라는 것과 최근 그와 관련된 매춘부가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수사망을 눈치챈 말콤은 코리에게 접근하나 실패하고 코리의 여동생 메그를 납치한다. 코리는 동생이 죽을 차례라는 말콤의 무시무시한 협박을 받고, 전화장치를 이용해 가까스로 말콤의 위치를 알아낸다. 동생을 구하러 간 코리는 말콤과 필사의 사투를 하게 되고, 그녀를 구하러 온 닉의 도움으로 말콤은 최후를 맞고, 코리는 새로운 인생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