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대, 유럽의 어느 마을에 아기의 영혼을 뺏고 사는 럼펄스킨(Rumpelstiltskin: 맥스 그로덴칙 분)이라는 난쟁이가 살고 있었다. 이 난쟁이는 방아간 집 딸의 소원을 들어 주고 대신 그녀의 첫째 아들을 데려가려다가 짚시의 주문에 의해 푸른 돌이 되어 바닷속에서 깊은 잠을 자게 된다. 현대가 되어 곧 아기를 출산할 쉘리(Shelley: 킴 존스톤 울리치 분)와 경찰인 그녀의 남편 러셀은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순찰을 돌던 러셀이 강도의 총에 맞아 숨지고 쉘리는 귀여운 아기 존을 낳지만 남편을 그리워하며 늘 집안에서만 생활을 한다. 이를 본 힐다(Hildy: 알라이스 비슬리 분)는 그녀를 골동품가게로 데려가는데 쉘리는 마틸다가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그 푸른 돌을 산다. 소원과 아기의 진실한 눈물만 있으면 마법에서 풀려나는 럼펄스킨은 저주에서 풀려나 남편의 모습으로 변장해 그녀와 뜨거운 정사를 벌인다. 그리곤 아기를 빼앗기 위해 잔인한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