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근거지로 하는 켄드릭이 이끄는 극우세력은 미국 내의 유색인종과 다양한 종교를 말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켄드릭은 운명의 칼을 박물관에서 훔쳐낸다. 이 칼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그리스도를 찔렀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히틀러가 지녔던 것이다. 정부는 켄드릭을 의심하고 특공대를 파견한다. 마지막 임무로 켄드릭 제거 일을 맡은 특수 요원 닉은 샘 중령, 컴퓨터 기술자 빈스, 조 나카무라, 사격수 빌리 리안 마약검거반 윈스턴 등과 함께 켄드릭의 성채로 잠입하지만 결속이 되지 않아 조가 목숨을 잃게 된다. 결국 이들에게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KGB 훈련교관이었던 그레고리가 동원되고, 팀웍을 기르기 위해 훈련을 거치는 동안 그레고리를 따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