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 미식축구 선수였던 마이클은 그레이스와 사이에서 낳은 알렉스를 통해 선수로서의 성공을 이루려 하는데, 지나친 기대감과 자제력을 갖지 못한 성격으로 인해 아내와 아들과 떨어져 혼자 산다. 한편, 마이클은 과거 살이나 조셉과 그의 아내 메리와 함께 주류 상점을 털다가 메리를 쏴죽이고 마는데, 조셉은 자기 아내를 죽인 자를 죽이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사형을 언도받고 전기 의자에 앉은 조셉은 한 번에 죽지 않아 입회인들을 놀라게 한다. 그 후 마이클은 조셉의 악령에 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