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는 현상금 사냥꾼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그의 아내 캐시는 그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어느날 노부부가 찾아와 도망간 아들 요니쉬를 잡아달라고 한다. 아들을 찾아 데려오는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그 아들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인자로 몰려버린 써니는 아버지의 친구들을 통해 투즈라라는 사람을 만나 도움을 청하고 투즈라는 아들 대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물증이 없어 써니를 풀어준다. 그 후 투즈라가 죽은 요니쉬를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어 그 아들 대니가 불만을 갖고 있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다시 괴한의 침입. 그가 남긴 반지는 바로 대니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