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자인 특파원 다이애나는 마약밀매 장면을 몰래 촬영하던중 뜻밖에도 쟝칼로와 데몬파 무리가 싸우는 도중 쟝칼로가 그롱을 살해하는 장면을 찍게 된다. 하지만 쟝칼로의 부하에게 발각되어 촬영기사는 죽고 녹화테이프를 갖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다이애나는 우연히 길을 가던 재키에 의해 구출된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재키의 요리 테이프와 자신의 테이프가 바뀐 줄도 모르고 재키와 헤어진다. 재키는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저녁 초대를 받은 로메로의 집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줄기는 동안 로메오의 아이들이 비디오 테이프를 가져간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다음날 재키는 홍콩에서 오는 여자친구 미키를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미행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