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학 전문의인 마티스 박사는 성기능 장애와 성적인 공포증이 있는 성장애 환자들을 대리인과의 결합을 통해 치료를 한다. 그러던중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던 켈리가 죽음을 당하고 이런 성 전문의들이 연쇄적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맡은 페이번 형사는 마티스를 미끼로 범인을 유도하려는 작전을 세운다. 페이번은 코웬즈라는 여성혐오증 환자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하지만 코웬즈가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마티스의 조수 엘리가 또 동일범에 의해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