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의 죠 탈보는 '크로스 월드' 사건에 개입되기 전까진 지루한 삶을 이어가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 일은 친구들과 같이 간 파티에서 로라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그날 밤 조가 잠자다 깨어보니 파티에서 본 여인이 칼을 들고 조의 목걸이에 있는 보석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본다. 그 보석은 아버지가 죽기 전에 물려준 것이었다. 서로 어떤 행동을 취하기 직전 말을 탄 총잡이들이 문 밖에 나타난다. 문을 닫자마자 창문으로 총잡이가 나타나 조를 쏘려하자 로라가 처치하고 조를 데리고 도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