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에 찾아온 폭풍우의 인류를 향한 최대의 위험! 폭풍연구센터의 제이미는 남편 짐과 함께 폭풍을 추적하던 중 사고로 남편을 잃고 만다. 2년 후 그녀에게 100년만에 처음으로 콜로라도에 불어닥친 트위스터의 원인을 규명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사고 재해 대책반 FEMA의 작전 팀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제이미는 에너지 관리부에서 설립한 `파인페더`라는 연구소에서 `도플러 레이다`를 설치한 것을 발견한다. 조사끝에 파인페더에서 비밀리에 위성발사 시험을 하고 있음을 알아내고, 이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토네이도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