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 특별 범죄수사팀의 론 루이스 형사는 새로운 범죄 조직을 뒷조사 중이다. 그는 고된 수사에서 지칠 때면 마사지 업소를 운영 중인 쉴라 레인즈에게 전화를 걸어마사지 서비스를 받는다. 그러나 사실 그 마사지 업소의 아가씨들은 모두 콜걸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허니라는 여자가 살해당하고, 자주 그녀와 만나던 론 루이스 형사마저 변사체로 발견된다. 곧 내사과의 잭 게이지 형사가 이 일을 맡게 되고 마사지 업소의 여사장 쉴라 레인즈를 만난다. 그러나 쉴라는 론 루이스를 알지 못한다고 발뺌할 뿐이다. 수사가 한창이던 중 그녀 집에 괴한이 두 차례나 침입하고, 잭은 괴한이 콜걸들이 찍어놓은 비디어 테이프를 훔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잭과 쉴라는 론 루이스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를 찾고자 함께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