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브라이언 블룸 분)는 마피아인 그의 가족들과 달리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촉망받는 증권투자가로 살고 있다. 어느 날 그의 형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납치되고 끝내 처첨히 살해된다. 안락하고 평탄한 삶을 살던 토니는 형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오고 형이 죽게 된 배후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토니는 형의 죽음이 마치아 집단과 강한 연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마피아의 세계에 빠져들고 월리(알란 아킨 분)와 함께 그들의 일을 하게된다. 사건을 조사해감에 따라 토니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그의 사촌의 창고가 폭탄 테러를 당하는 등 점점 원인 모를 일들이 발생한다.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고 토니는 해변에서 우연히 친구인 벨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한편, 같은 시간 월리 역시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고있다. 토니는 벨리의 지갑 속에서 발견한 경찰 뺏지를 근간으로 형의 애인이 있는 곳을 알게되고 그녀에게 형의 죽음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다. 이때 토니는 다시 한번 형의 죽음을 비통해하고 드디어 복수를 위해 마피아의 소굴로 찾아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