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두 명의 영화제작자들이 메릴랜드 숲으로 들어가 "블레어 윗치"라는 가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대성공을 기록하였다. 독립영화사의 신기록일 뿐만 아니라, 영화사의 신기원을 이룩한 이 작품을 보고 많은 영화제작자들이 흥행을 노리고 이 작품을 패러디한 영화들을 만들어 냈다."린다 블레어 패러디", "블레어 숲속 패러디", "워츠 비치 프로젝트", "월트 윗치 패러디", "벨 에어 윗치 패러디" 등 포복절도하기에 충분한 폭소탄으로 가득한 <블레어 윗치 패러디>가 바로 그것.LA의 부유층이 사는 "벨 에어" 지역에서 슬럼가에 이르기까지 거짓 마녀를 찾기 위한 소동이 벌어지고 마녀를 찾아 나선 이들이 모두 사라져 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