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 에버리와 드레, 캐쉬미어는 모두 다른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에버리는 드레의 누나와 결혼을 해서 귀여운 아이까지 두고 있는 수영선수로 그동안의 실력을 눈여겨 본 스카우트에 의해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잡게 된다. 캐쉬미어는 마약밀매를 하며 돈을버는 뒷골목 건달이고 드레는 상점에서 일하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에버리가 수영 신기록으로 대학 진학이 확정되더 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함께 파티를 즐기러 가는 도중 뜻하지 않게 경찰의 추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