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부터 30년 전, 성탄절 밤에 한 오두막에서 유아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아버지 할로우는 사건 이후 집을 떠나고 삼촌인 해리슨은 누명을 쓰고 정신병동에 갇힌다. 시간은 흘러 이혼녀 린이 아이들을 데리고 그 집에 이사를 온다. 린과 아이들은 뒷 뜰 덩쿨에서 오두막집을 발견한다. 오두막을 자신들의 놀이터로 꾸미기 시작한 어린 아이들은 점점 괴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이웃에 사는 브로윈을 알게된 린의 큰아들 대니는 그녀로부터 자신의 새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전주인이었던 할로우를 찾아간다. 할로우는 대니에게 이사할 것을 권하지만 대니는 이 저주받은 집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