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벨로와 코토는 율리시즈 모랄레스의 택시에 뛰어들어 칼로 위협하고 그를 자신들의 운전사로 이용한다. 그들은 전리품을 셋으로 나누어 율리시즈를 공범으로 만들어 곤경에 빠뜨린다. 반면 몇 달 동안 번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몇 시간만에 벌게된 율리시즈는 갈등을 겪는다. 멋지게 차려입은 챠벨로와 코토는 권총을 들고 다시 나타나고 율리시즈는 그들의 범죄에 가담해 강도로 변모한다. 몇 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일행은 율리시즈의 딸 자비에라의 환대를 받으며 율리시즈의 집에 머문다. 이제 패거리에서 빠지고 싶어진 율리시즈에게 남은 방법은 배신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