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헤이시, 메리 스튜어트 매스터슨, 헬렌 미렌 등 헐리우드의 여배우들이 각각 하나의 단편 연출을 엮은 옴니버스 작품.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어느때보다 즐거워야할 생일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더니 학교에서는 자신에 관한 데이터가 잘못되어 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이 당장 일자리를 찾으려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다. '디 아더 사이드(The Other Side)' 심감한 병으로 죽을 날만을 기다리며 날마다 억지로 삶을 이어가는 한 남자와 그와는 달리 늘 활기차고 근심이 없는 또다른 인물이 있다. 쌍둥이처럼 남자를 닮은 이 존재는 바로 인조인간. '리칭 노멀(Reaching Normal)' 평범하고 지루하던 리사의 삶이 어느 순간부터 변하기 시작하는 이야기.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 같은 흥분감 때문에 정신과도 갔던 그녀 앞에 어느날 캔이라는 남자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