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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L’Ab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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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자
2002-03-07
제작국가
한국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상영타입
필름
상영시간
90분 0초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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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모르겠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서른두살의 남자, 재섭은 보습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 사람들과의 만남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지난 시간들과 단절하려 하고 현재의 시간과 화해를 시도하지도 못한다. 여전히 소설 습작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몸에 밴 습성, 관성의 법칙 같은 거다. 그렇게 지향없이 하루하루가 반복된다. 대학동기면서 사랑했던 혜경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술 마시고 찾아간 창녀에게 혜경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녀의 충고대로 동기모임에 나간다. 그러나 자신과 달리 지난 시간들 속에서 잘 빠져나와 사회인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동기들을 보고, 그러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소희라는 여학생이 학원에 새로 등록을 한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그녀에게 어딘가 아픈 구석이 엿보인다. 재섭은 점점 당찬 소희에게 호감을 느껴간다. 어느 날,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소희를 만나고 소희와 어떤 중년 남자와의 심각한 분위기를 목격한다. "사실 사는 이유는 아무래도 없는 것 같아요" 열일곱살 소녀, 여고 1년생인 소희는 세상이 우습다. 자신을 둘러싼 주변에서 따뜻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냉소를 던질 뿐이다. 공부도 잘하고 집안이 특별히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데, 이유를 알 수 없는 방황을 한다. 지난 학원에서 자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게 싫은 소희는 새로 학원을 옮긴다. 그녀는 재섭에게 호감을 갖는다. 원조교제를 하는 중년 남자와 영화를 본다. 싫다는데, 귀찮게 하는 중년 남자한테 짜증이 난다. 전철역 플랫폼에서 재섭을 우연히 만난다.
영화사
제작사
(주)명필름 (Myung Films)
배급사
CJ ENM (CJ ENM)
해외세일즈사
(주)리틀빅픽쳐스 (Little Big Pictures)
제작서비스-사운드
㈜블루캡 (BLUECAP)
제작서비스-편집
김상범 편집실 (KIM Sang-bum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