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릭은 엘리트 군인으로서 각종 불가능한 업무를 수행하기로 유명한 해군 특전대의 대위이다. 그들은 단지 캐스퍼라고 알려진 테러리스트를 생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중. 그들의 첫 번째 임무 수행지인 아드리아 해안가에서 대원들은 전멸하고 릭의 절친한 친구인 스티브마저 총격에 죽음을 당한다. 엄청난 희생을 치른 대원들이 얻은 것이라고는 캐스퍼의 충신이자 폭탄 전문가인 안드리아스. 그를 통해 대원들은 캐스퍼가 엄청난 위력의 폭탄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달 후, 밀러 장군은 릭에게 새로운 임무를 하달한다. 캐스퍼가 먼저 그 무기를 차지하기 전에 그것을 가져오라는 것. 장군은 릭에게 아직은 신참내기인 상원의원의 아들 배커를 데리고 가도록 한다. 릭은 자신이 생포한 안드리아스를 통역자겸 길안내자로 데려가야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