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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The Antman)

이미지 없음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독일
장르
해당정보없음
상영타입
해당정보없음
상영시간
94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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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958년 5월, 개미와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둔 영웅 돈 호세는 매력적인 자신의 신부 벨라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 꿈은 인간과 개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개미인간의 탄생을 기도하는 로코 사타노의 등장으로 첫날 밤부터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마을 여시장과 인디언 후미지모의 도움으로 로코 사타노에게 납치당한 신부를 구하러 개미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돈 호세는 불행히도 개미들에게 뇌를 먹히고, 스스로가 개미인간이 되고 만다. 화이트 소시지를 살사소스에 찍어먹는다? 그렇게 난해한 조합은 아닌 것 같은데... 멕시코 사람들이 독일말을 하는 영화, <앤트맨>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묘한 맛을 내는 음식처럼 낯설기만 하다. 조잡한 고무 옷을 뒤집어쓰고 몸을 흔드는 개미인간의 모습이나, 어색하기 짝이 없는 배우의 연기며, 어디 한 구석 싸구려 냄새를 풍기지 않는 곳이 없다. <앤트맨>은 <메트로폴리스>나 <니벨룽겐의 반지> 같은 과거 독일의 위대한 작품을 촬영했던 바벨스베르크 스튜디오의 소품을 믿고 제작된 싸구려 영화 시리즈 ‘플래닛 B’의 네 작품 중 하나다. 시리즈 이름에서 눈치를 챌 수 있듯, 이 영화는 할리우드 B급 영화의 원칙을 작정을 하고 따르고 있다. 편당 80만 달러의 저예산에, 사막을 배경으로 낯선 배우들이 나오는 서부영화이며, 끔찍한 개미떼가 인간을 위협하는 공포영화이고, 인간과 개미의 합성을 그린 공상과학영화다. A급 영화의 상업성을 깨뜨리고, 나름의 스타일로 예술성을 획득했다고 평가받는 3,40년대 B급 영화를 꿈꾼 <앤트맨>은 낯설기는 하지만 늘 똑같은 얘기, 사랑타령에 지겨워진 관객의 입맛에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한다.(2003년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원희린)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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