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음로,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살인..목숨은 끝났다! 시카고에 살다가 새로 조그마한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로리와 그의 남편 톰은 새로운 이웃인 헬렌과 그의 남편 칼을 만난다.처음 그들을 봤을 때 정말 좋은 이웃이라는 인상을 받고 매우 좋아했다.하지만 톰이 출장을 간 사이 로라는 칼이 그의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고 그의 실체를 점점 알아가게 된다.어느날 총소리가 들리고 그 후로 헬렌이 보이지 않자 로리는 칼을 의심하기 시작한다.뒷마당에서 삽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 곳에 헬렌의 시체를 묻었을 거라고 생각을 한 로리는 그녀의 친구와 함께 직접 확인을 해보기로 했다.그러나 실패를 하고 집에 돌아가게 된다.칼이 그 마을 사람들 모두와 친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해도 아무도 로리의 말을 믿지 않는다.친구인 모니카도 갑자기 사라지기에 이른다.로리는 칼이 집을 비운 틈을 타 그의 집에 들어가서 뭔가 증거가 될 만한 것을 찾으려고 하다 창고에 들어있는 여러채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그러나 그때 칼과 마주치게 되어 로리는 도망을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