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각 부문 1위 박스오피스 총 관객 수 실시간 예매율 공지사항

KOBIS -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전체 메뉴 보기

메뉴

메뉴 펼쳐보기

말라바 프린세스 (Malabar Princess)

844.jpg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프랑스
장르
드라마
상영타입
필름, 디지털
상영시간
94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실종이 곧 죽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8살의 탐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의 유일한 소망은 5년 전 몽블랑 근처에서 실종된 엄마를 찾는 것.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어느덧 학교에 다니게 되자 이 도시 소년은 산으로 갈 준비를 한다. 50년 전 몽블랑 꼭대기에 추락한 인도의 제트기 말라바 프린세스가 만년설 속에 파묻히기 전의 실체를 드러내는 것처럼, 두꺼운 빙하가 그의 눈앞에 모습을 보이고 드디어 이 고집 세고 호기심과 상상력 가득한 소년은 비밀에 싸인 가족사를 발견하게 된다.
요즘 프랑스 영화계에서는, 프랑스 영화 하면 흔히 떠올리는 독특한 분위기의 코미디 <아멜리에>나, 뤽 베송의 <택시> 같은 색다른 액션 블록버스터, 장 뤽 고다르와 에릭 로메르 같은 작가주의 영화가 아닌, “Terroir Films”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장르가 관객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Terroir란 ‘땅’, 곧 ‘뿌리’라는 뜻으로 연결되어, 과거와 과거 사회에 대한 향수를 지닌 최근 일련의 프랑스 휴머니즘 영화들의 특성을 의미한다. 대중적인 정서를 자극하는 이런 영화들은 큰 홍보나 이벤트 등의 노력 없이 입소문만으로 질스 레그랑 같은 ‘처녀작을 만든 감독’들에게도 큰 성공을 안겨 주었다.
영화사
해당정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