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날 때의 어색함과 헤어지는 아픔 없이, 사랑할 때의 기쁨만을 느낄 수만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했음직도 한데,, ‘사랑의 기쁨’에는 최근 모광고에서 들어본 ‘Impossible is Nothing‘처럼 안되는게 없다. 주인공이 인터넷 사이트 ‘사랑의 기쁨’을 접속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남자 주인공(조현재)이 ‘내가 원하는 장소, 시간’을 입력하고 다운받은 칩을 관자노리에 끼워 넣으면 그가 꿈꾸던 짧고 굵은 사랑이 이루워진다. 단둘이 사랑을 나누기 좋은 호텔, 거기서 우리의 주인공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한 연인처럼 사랑스러운 얼굴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