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아름다운 십대 딸들의 어머니이자 아직 젊은 과부인 한 여자가 웨스트 뱅크 지구의 새 종교 정착촌에 들어가기 위해 신청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먼저 위원회로부터 그녀가 정착촌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췄는지에 대해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그러는 동안, 그녀의 막내딸이 사내 아이들을 유혹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일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한 여인의 개인적인 투쟁에 관한 영화이자 중동 지역 수백만 명의 삶을 바꿔놓은 정치 운동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다.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