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무책임하지만 매력적인 그래피티 예술가 다니엘은 주차 티켓이고 청구서고 한번도 제대로 내본 적이 없지만 지금까지 경찰을 따돌린 채 잘 살고 있다. 그는 어느 날 자신과 똑같이 무책임하지만 매력적인 여자 프랑을 만나고, 이로 인해 갑자기 굉장한 책임감을 느껴야 되는 상황에 빠진다. 자유분방한 두 젊은이가 세상 속에서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다구르 카리는 트레이드 마크인 엉뚱한 유머감각과 낙천적인 톤으로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