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상사가 되고 싶은 최악의 상사" 무미건조한 사무용지 판매회사에서 독특한 캐릭터들이 벌이는 코믹 해프닝과 가슴 찡한 에피소드들을 다루는 30분짜리 시트콤이다. 영국 BBC에서 방영된 동명의 시트콤 리메이크 작으로 미국 NBC에서 2005년 3월 방송을 시작한 뒤 현재 다섯번째 시즌이 높은 인기 속에 방영 중이다. 현대 직장인들의 삶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패러디한 <오피스>는 던더 미플린이라는 사무용지 회사의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튼 지점 직원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자신이 최고라고 믿는 지점장 마이클 스캇 ("40살까지 못해 본 남자"의 스티브 카렐)과 상사이기에 어쩔 수 없이 받아줘야만 하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