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진화에 의해 형성된 것이 아니라 조물주와 같은 어떤 지적인 존재의 설계에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설계론(theory of intelligent design)’을 주장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유명한 경제학자 허버트 스타인의 아들로서 , TV 게임쇼 로 명성을 얻은 벤 스타인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세계각지를 돌며, 의 작가 리차드 도킨스를 포함해 지적설계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 교육자들, 그리고 철학자들을 인터뷰한다. 그들은 다윈의 진화론에 대항한다는 이유로 직업을 잃거나 웃음거리가 되는 등 현대판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이 다큐멘터리는 주장하고 있다. 연출은 공포영화 의 조감독 출신인 네이선 프랜코프스키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감독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1,05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297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0위에 랭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