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대 문학의 거장 ‘나쓰메 소세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일본 영화계 최고의 감독들은 ‘이런 꿈을 꾸었다.’
’이런 꿈을 꾸었다’로 시작하는 소설 은 기발하고 독특한 10개의 꿈 이야기를 다룬 걸작으로 일본의 천재감독과 젊은 배우들이 소설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영화이다. 특히 의 시미즈 타카시, 니시카와 미와, , , 캐릭터 디자이너인 아마노 요사타카, 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등이 원작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백년 간의 사랑을 나누는 부부 이야기, 눈이 먼 아이를 버리려고 숲 속을 배회하는 아버지의 광기에 관한 이야기, 사랑하는 남자에게 가기 위해 질주하는 여자와 그를 막으려는 여자의 혈투, 아름다운 여자를 쫓아갔다 짐승들과 사투를 벌였던 남자 이야기 등은 원작과는 다른 감독들 특유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