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팀의 리더를 맡고 있던 세븐은 사회에 비춰지는 비보이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의 철학 책을 읽으며 배고픈 비보이보다 위대한 알렉산더 대왕이 되어야 한다며 팀원들에게 말하지만 팀원들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는 세븐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비보이보다 500년 앞서 생긴 발레와 비보이가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기 위해 발레 공연장을 찾던 세븐은 한 발레리나를 알게 되고 발레의 동작을 브레이크 댄스에 접목 시키려 하다가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한편 세계 비보이 배틀 대회가 점점 가까워 오지만 세븐은 비보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기획사의 상업적인 태도에 맞서다 스폰서 문제로 팀이 해체 위기에 처하지만 새로운 팀원 타조를 받아 들여 세계대회 BOTY에 출전해 결승전에 오른다. 그러나 또다시 스폰서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