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롤랑은 유명한 TV쇼 진행자 크리스티앙을 인터뷰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는다. 크리스티앙은 누이의 실종이 자신의 책임이라며 롤랑에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인터뷰 중 롤랑은 크리스티앙의 양녀 카트린을 만나게 되고 묘한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카트린이 크리스티앙의 유산을 훔쳐 약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롤랑은 크리스티앙과 카트린의 관계에 대해 의문이 생긴다. 의 알프레도 할아버지로 잘 알려진 필립 느와레가 크리스티앙 역을 맡아 코믹한 면모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