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533명의 아들, 딸이 생겼다! 믿을 수 없는 황당한 그 남자 이야기가 세상을 배꼽 쥐게 한다.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42살의 데이비드(패트릭 휴어드 분)에게 자고 일어나니 533명의 아이들이 생겼다. 이 놀랄만한 일의 원인은 젊은시절 자신이 용돈벌이로 ‘스타벅’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정자를 기증한 것에서 비롯된다. 데이비드의 생물학적 자식들 142명은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겠다는 집단 소송을 제기하고 이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가 데이비드를 찾아왔다. 소송과 함께 주목을 받게된 ‘스타벅’의 존재. 하지만 현재 임신한 여자친구 발레리(줄리 리브스턴 분)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자신의 과거. 데이비드는 소송을 제기한 자신의 생물학적 아이들을 찾아가 보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