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직에 성공한 간호사 이즈미에게 병원 원장의 다카하시에게서의 명령으로 환자 간호는 못하고 청소나 잡일만을 하게 된다. 꿈에 그리던 간호사가 되어 환자를 돌보고 싶은데 잡일만 시키니 답답한 날들만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드디어 원장에게 환자의 간호를 하게 해달라고 하자 원장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는다면 허락하겠다는 변태같은 제안을한다. 할 수 없이 제안을 수락하는 이즈미. 병원장의 목적은 그런 이즈미를 보러 환자들이 많이 올거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그런 예상이 맞기 시작한다. 그런 어느날 환자중에 이즈미의 첫사랑이 진찰을 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