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아야코는 오락프로에서 인기가 많은 여자 아나운서다. 그녀의 꿈은 보도부에서 일하는 것이지만 번번이 방송국에서 허락해주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치가 미네야마와 그의 여자인 타나마의 뒤를 쫓는 일을 하는 그녀. 하지만 그 일이 국장 귀에 들어가서 질책을 받고 방송국을 그만 두게 된다. 그리고 프리로 일을 하다 술집에 잠입해 취재하는 일을 하게 된다. 거기서 우연히 미네야마를 만나고 그의 안 좋은 행적을 취재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일을 발판으로 훌륭한 저널리스트가 되기로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