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애인?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아슬아슬 줄타기가 시작된다! 진정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딘. 하지만 정작 딘(스카이라 애스틴)은 사랑이 뭔지 모른다. 친구들은 야한 경험담을 영웅담처럼 떠들고 다닐 뿐 사랑에 대해 관심조차 없다. 그런 그를 이해해 주는 친구 테스(카밀라 벨). 평소와 다름 없는 어느 날 술 한잔에 달콤한 키스를 한 후 복잡미묘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과연 딘과 테스는 우정일까? 사랑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