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투우사로 활동했던 감독의 경험을 녹여 만들었으며 스스로 자기 영화 중 최고의 한 편으로 꼽은 작품. 멕시코에서 투우를 관람하던 미국인 조니는 투우에 매혹을 느낀다. 그리고 그날 유명한 투우사와 가진 식사 자리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긴 뒤 결국 투우의 세계에 뛰어든다. 하지만 위험하고 혹독한 훈련이 조니를 기다리고 있다. ※개봉 당시에는 87분이었으나 감독의 의도에 따라 지금의 124분 버전으로 복원한 이 필름은 UCLA 필름 & TV아카이브에서 제공했으며 영화재단과 할리우드 외신기자클럽의 제공 하에 복원되었습니다.(버드 보티커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