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잡지 프리랜서로 일하는 우에무라는 잡지사 기자이자 내연의 애인 관계인 아케미와 함께 동경 이케부쿠로 육교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의 가슴과 엉덩이를 찍는다.. 어느 날 우에무라는 아케미와 아타미 온천에 갔다가 그곳에서 마리와 아이돌 스타 오오야마 도키히코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 후 우에무라는 마리로부터 불륜 목격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육체 관계를 제안 받는다. 그러나 우에무라는 친구 야마자키로부터 마리와 두 번째 잠자리를 한 남자들은 모두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며 조심하라고 당부를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