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 여자 네 명의 사랑과 섹스 그리고 오르가즘을 유쾌발랄하게 그린 섹시 코미디 영화이다. 서로 너무나 다른 애정관과 섹스 라이프를 적나라하면서도 로맨틱하게 그린 웰 메이드 여성 드라마로 궁극적으로 사랑과 섹스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여성의 시각에서 여성의 심리를 파헤친 작품이다. 매일 남자를 바꾸는 바람둥이 엄마 주디스(수잔 비세르), 외도로 첫 오르가즘에 흠뻑 젖은 이모 바바라(안나 드리베르), 이모 남자친구를 짝사랑하는 언니 아나(안나 라드스벨드), 첫 사랑에 빠진 나 에바(베아트리체 힐렌). 바람끼(?) 잘 날 없고 너무나 에로틱하게 바쁜 한 가족의 적나라한 섹스 다이어리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