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고로 혼령이 된 연인을 찾아 헤매는 남자 예기치 못한 진실이 그를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여자친구인 메이줸을 잃게 된 젠청. 메이줸을 잊지 못해 하루하루 폐인처럼 살아가던 젠청은 메이줸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기 위해 메이줸의 친구인 리원과 함께 분신사바로 메이줸을 불러내려고 시도한다. 그 날 이후, 알 수 없는 혼령들이 나타나 젠청을 괴롭히게되고, 리원 역시 예전에 자신이 일하던 피아노 교습소에서 자살한 아이의 혼령이 나타나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