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격하고, 안타깝고, 거대하다 소노 시온 감독이 청춘들에게 바치는 격한 사랑의 메시지! 한때 로커가 되기를 꿈꿨던 소심한 직장인 스즈키 료이치는 우연히 본 작은 거북이에 마음이 꽂혀 회사에서 동료들 몰래 거북이를 기른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동료들로부터 비웃음만 당하고, 결국 그는 눈물을 흘리며 거북이를 하수도로 흘려보낸다. 그 후, 거북이를 그리워하며 눈물짓던 스즈키는 우연한 기회로 로커의 꿈에 한발 다가가게 되고, 지하 세계로 흘러들어 간 거북이는 엄청난 존재로 변신해 스즈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시나리오 집필부터 영화화까지― 소노 시온 감독이 약 30년 동안 가슴에 품어 온 그 영화! “이 작품은 내 영혼의 집대성이다.” ― 소노 시온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