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운송업을 하고 있는 사야. 타고난 그녀의 미모에 감탄한 운전자들로 인해 곧 라디오 사연에까지 올라오고 그녀를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중 하나인 케이타는 사야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한편 전 남편 슈헤이가 운전중 사고를 내 사람이 죽은 후 그 충격으로 운전대를 놓게 되 대신 남편의 트럭을 몰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임신을 하게 되 슈헤이는 그녀 대신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나름의 아픈 기억들을 갖고 있는 그들, 서로 위로해주며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