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의 할렘 르네상스에 이어 1980년대 뉴욕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한 흑인 예술 움직임에 대한 다큐멘터리. 브루클린 주민인 넬슨 조지 감독은 당시 동네 주민이었던 탈립 콸리, 사울 윌리엄스, 로지 퍼레즈, 크리스 락, 스파이크 리 등이 이뤄낸 힙합 문화는 물론 그들과 함께 자란 재즈 뮤지션, 시인, 감독 등이 서로 어울렸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이 지역은 1990년대 들어 마약 문제로 피폐해졌으며, 9/11 사태 이후로는 포트 그린 지역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