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노 마키는 <테이토 중공업> 비서실에서 비서로써 일하고 있다. 하지만 그 뒷면의 마키의 진짜 일은 임원 직속 특명 비서라고 하는 임무였다. 이번 임무는 ‘유출된 중요 기술 개발 기밀 문서를 반환하라’ 라는 상무로부터의 임무였다. 임무를 받은 마키는 파트너인 형사 출신의 카와사키와 조사를 진행해 간다. 카와사키의 조사 결과 기술개발부 부장 오쿠보의 부인인 히로코의 이름이 급부상했다. 히로코는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시부야라는 남성에게 협박을 당해 데이터를 전달했다고 한다. 마키는 여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시부야에 접근하여 정보를 얻지만 더 큰 악한 존재가 배경에 있었다. 타임 리미트까지 1개월 특명 비서 마키가 신체와 두뇌를 통해 은밀한 임무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