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멘토, 초고속 승진 모든 걸 가졌다고 생각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보이는 남자 ‘도준’, 하지만 기러기 아빠로 지내며 의처증이 더 심해진다. 어느 날 홀로 술을 마신 채 배회하다 의문의 여인 ‘세련’을 구하게 되고, 사례를 한다는 매력적인 그녀의 모습에 이끌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어느 날 다가온 유혹, 한순간 무너져버렸다.” 자고 일어나니 살인자가 되어버린 ‘도준’, 누군가로부터 계속 된 협박을 받게 되고, 언제부터 꼬였는지 모를 이 퍼즐을 풀어나가기 시작한다.